대구-경북지방의 고려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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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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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비서승인 이계장이 동남해도부서사로써 경상주도 안찰사를 겸하고 있는 것을 보아서 알 수 있다 하고, 경상도의 명칭이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경상도영주제명기』에, 이 해 도부서사가 안찰사로 바뀐…(생략(省略))
대구-경북지방의 고려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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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 개칭의 연대에 관해서 『세종실록』지리지에서는 대략 아래와 같이 기록해 놓았다.
[사학]대구-경북지방의중세사
경상도의 성립
『경상도지리지』에 의하면 “고려 태조가 삼한을 통합하고 비로소 동남해도부서사를 두었다고 하였으며, 그 후에 경상진안동도, 경상주도, 경상도 등으로 각각 고쳤으나 그 개칭의 연대는 미상이다”고 하였다. 그리고 예종 원년(1106)에 경상진주도로, 명종 원년(1171)에 경상주도·진섬주도로 각각 개칭했다가 동왕 16년(1186)에 경상주도로 다시 개칭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경상도의 지방이 하나의 행정 단위로 구획되고 안찰사가 파견된 시기는 그보다 74년이나 앞선 예종 7년경이었다. 즉 “성종 14년(995)에 전국을 10도로 나눌 때 상주의 소관은 영남도로, 경주·금주의 소관은 영동도로, 진주의 소관은 산남도로 각각 삼았는데 그 후 어느 때인지 알 수 없으나, 그 3도를 합하여 경상도로 삼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