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IT수출 51억달러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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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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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수출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37억4000만달러에 비해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무역수지 흑자규모 또한 지난 5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수출 주력분야인 정보기술(IT) 산업이 지난달 사상 최대의 월간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8월 IT수출 51억달러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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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IT수출 51억달러 `사상 최대`
이동전화 단말기는 china과 북미 지역의 cdma2000-1x 및 유럽 지역의 GPRS 교체수요 덕분에 11억60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반도체와 부품은 하이닉스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은 감소한 반면, 최근 지속되는 D램 가격 상승과 china 등 아시아 지역 수요증가에 힘업어 18억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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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IT수출 51억달러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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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지난달 IT산업 수출입 동향을 analysis한 결과 수출은 사상 최대치인 51억달러, 수입은 28억7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해 22억3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모니터 또한 9억10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보였고, 디지털TV 등 방송기기 수출도 미국·유럽 지역 수요에 힘입어 2억달러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다. 정통부는 IT산업의 수출호조가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인한 물류대란과 조업일수 감소 등 불리한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동전화 단말기 및 반도체 업종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었다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앞으로도 반도체·이동전화 단말기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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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러나 데스크톱 PC는 세계 시장의 침체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6%가 감소한 저조한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china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수출이 30억1000만달러로 급증한 반면, 미국·유럽 지역 수출은 소폭 상승에 그쳤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품목별로는 수출비중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부품·이동전화 단말기·모니터 등이 모두 뚜렷한 신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