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스크린쿼터 축소 찬반 / 스크린 쿼터 축소 찬반 반대 2002년도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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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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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한국 영화는 1년에 기껏 50여편의 극영화가 제작되고 흥행작이래봐야 네다섯 편을 내놓는 수준이다. 그 말은 곧 교통사고율이 감소했으니 신호등의 수를 줄이자는 소리와도 같다. 게다가 할리우드는 엄청난 영화 편수를 갖고 있다. 그래서 상당수 국민들께서 이제는 우리 영화가 자생력을 가졌으니 경제 논리에 의거해 스크린 쿼터(국산영화 의무상영 제도)를 축소하거나 폐지해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두 영화의 개봉 전, 극장주들에게 두 영화를 놓고 고르라고 한다면 열이면 열 모두가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선호할 것이다. 이는 사전에 흥행을 검증할 수 없어 위험을 감수한 채 상영해야 하는 한국 영화와는 달리 할리우드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흥행이 이미 검증된 안정적인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 싹이 튼 후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거친 비바람이 있는 들판으로 나가야 하지만, 최소한 비닐 하우스에서 싹은 틔워주자는 소리이다.스크린 쿼터 축소 찬반 반대 2002년도 한국 영화 점유율은 무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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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쿼터 축소 찬반 반대 2002년도 한국 영화 점유율은 무려 40%를 넘었다. 좋은 한국 영화 만들기가 문제 해결의 전부가 될 수 없는, 유통의 문제가 현실에 놓여 있다. 참 가슴이 답답하다. 재정경제부는 연간 대미수출액이 3백30억 달러에 이르는데 한국 시장에서 차지하는 미국 영화의 비중은 2억 ...
스크린 쿼터 축소 찬반 반대 2002년도 한국 영화 점유율은 무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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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판에 나간 다음 죽을 싹은 죽고 열매를 맺을 싹은 맺으라는 것이다. 이 말이 재미 없고 경쟁력 없는 한국 영화가 한국 영화라는 이름만으로 극장에서 상영돼야 한다는 무조건적 보호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것이다. 지난해 우리 영화 점유율이 40%를 넘은 이유도 사실 수많은 한국 영화가 스크린 쿼터 제도 덕에 상영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개봉된 자랑스런 우리 영화 ‘살인의 추억’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캐치 미 이프 유 캔’보다 두 배 가 훨씬 넘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스크린 쿼터가 축소된다면 자연 극장에서는 직배 영화 위주의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