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서울시 교통 시스템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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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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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서울시 교통 시스템 개발 본격화
차세대 서울시 교통 시스템 개발 본격화
30일 한국스마트카드는 최근 차세대 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에 대한 정의 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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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서울시 교통 시스템 개발 본격화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서울시 교통카드 시스템이 개통 7년 만에 전면 재구축된다.
차세대 서울시 교통 시스템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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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스마트카드는 이 시스템 개발을 위해 최근 6개월간 프로세스혁신(PI) 작업과 중장기정보화전술(ISP) 수립을 추진해 왔다. 향후 3년간 계속될 이 시스템 개발은 버스·택시 등 서울시 교통시스템 운영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대대적으로 교체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PI 작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됐고, 정의 설계를 위한 ISP 수립 컨설팅 작업은 지난 5월말 마무리됐다.
신중건 한국스마트카드 이사는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서울시가 선진국들보다 앞서서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관리할 수 있는 分析(분석)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철도 등 운송기관에 다양한 교통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집계된 데이터들을 더 효과적으로 分析(분석)해 교통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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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차세대 시스템 개발을 통해 서울시의 교통정책 수립 變化(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과 빠른 속도를 갖추는 것을 key point(핵심) 처리해야할문제로 삼고 있다 버스요금 집계 등 각종 요금정산 속도를 보다 改善(개선) 할 수 있도록 실시간 데이터 수집 인프라를 갖추면서 고도의 分析(분석)까지 가능한 차세대 교통 시스템을 설계한다는 복안이다. 또 4G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및 와이파이·근거리통신(NFC) 기술 등 편의성을 가미한 기술 접목과 함께 개인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기능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스마트카드는 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에 대해 2004년 개통 이후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해 왔으나 일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노후화에 의한 교체 necessity need이 대두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