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정보보호 기업들 `100억 클럽` 가입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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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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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관리(ESM)분야에서는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지난해 매출 105억원을 올리며 이름을 올렸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올해 17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 전략(strategy)을 세웠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안철수연구소와 윈스테크넷 등 1세대 정보보호 기업들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사업이 안정궤도에 오르고 코스닥에 등록한 후 대표 정보보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올해 정보보호 기업들의 활약상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넥스지는 지난해 10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상반기 통합보안장비(UTM)을 출시하며 매출 150억원을 달성, VPN 업계 1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순수 SW보안 제품으로만 100억원을 넘긴 잉카누리망 은 올해는 웹 방화벽 등 신제품을 앞세워 올해 코스닥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2세대 정보보호 기업들 `100억 클럽` 가입 속출
이 같은 현상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불려온 매출 100억원대 진입은 관련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점치는 기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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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주병회 잉카누리망 부사장은 “순수 SW보안 해결책으로 4년 연속 흑자에 이어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기존 수익기반인 PC와 게임보안 외에 웹 방화벽, 일회용비밀번호해결책(OTP)까지 가세해 사업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세대 정보보호 기업들 `100억 클럽` 가입 속출
이외에도 지난해 매출 80억원을 올린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올해 목표를 150억원으로 잡았으며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도 지난해 83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103억원으로 세자릿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PC보안과 게임 보안으로 콘텐츠 보안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킨 잉카누리망 (대표 주영흠)은 지난해 처음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05년 76억원을 올렸던 이글루시큐리티는 38% 성장하며 EMS 분야에서 70%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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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정보보호 기업들 `100억 클럽` 가입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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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잉카누리망 ·넥스지·이글루시큐리티 등 2세대 기업이 지난해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데 성공해 올해 4년여간 맥이 끊겼던 정보보호 기업들의 코스닥 등록이 현실화될 展望(전망) 이다. 또, 지난해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100억 클럽 진입을 눈 앞에 둔 2세대 기업의 활동도 활발해 올해 국내 보안 업계의 활약이 기대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가상사설망(VPN) 업계 후발 주자로 시장에 참여했던 넥스지(대표 주갑수)는 지난해 퓨쳐시스템과 어울림정보기술을 제치고 시장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2세대 정보보호 기업들 `100억 클럽` 가입 속출
2세대 정보보호 기업들이 지난해 연간 매출 100억 원대를 넘는 이른바 ‘100억 클럽’에 속속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