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의 작자와 독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07 04:03
본문
Download : 고전소설의 작자와 독자.hwp
이른바 작자를 방외인적 인간상으로 취급하여 이단시하려는 경향이 그것이다.
1) 락척불우지인과 고신자
- 락척 : 호방함, 혹은 처량한 모습의 뜻을 잃은 뼈대 없는 자.
- 락척불우지인 : 뜻을 잃고 세상을 잘못 만난 자(과거 낙방, 한미하게 생활하는 인물)
송세림 - <어면순>
홍만종 - <해동이적>, <명엽지해>, <순오지> 등 서사체 문학을 저술하였으며 단학(丹學)에 깊은 관심을 가진 이단아였다.
홍희복 - <제일기언(第一奇諺) 서문(序文)>
문장력이 있고 일없는 선비는 소설을 짓고 일없는 선비와 재주 있는 여자는 소설을 번역하며 <경화록>을 번역한다. 또한 작품을 지은 이유 중의 하나로 번역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따
김소행 - <삼한습유(三韓拾遺)>
작품이 잘 매듭지어진 이유는 ‘자신의 마음이 외롭고 고통스러워서’라고 말하면서 박학을 자랑하였지만 그 재주를 세상에 시험할 수가 없었다고 하였고, 성공적인 작품은 작가가 처한 상황이 고통스러운 가운데서 창조된다고 하였다.
이우준 - <몽유야담(夢遊野談)>
과거에 수십 년간 응시하다가 40여세에 생원이 되었는데, 부친이 위급하여 과업을 할 수 없었던 상황 등을 고려하여 몽유야담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하였…(To be continued )
고전소설에서의 작자와 독자에 대하여고전소설의작자와독자 , 고전소설의 작자와 독자감상서평레포트 ,
다.
김우순 - <삼한의열녀전서>
곤액을 당해 슬픈 근심과 울분이 가슴에 있어도 발산시킬 수가 없어 작품으로 쓴다고 하였다. 정치권의 입장에서는 항상 꺼림칙한 존재였고, 작자를 여러 갈래의 모습으로 규정하였다. 작자가 부정적이고 꺼림칙한 존재이면서도 무시할 수 없는 존재임을 뜻한다. “평생토록 배우고 아는 바가 넓고 깊지만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여 쓰일 곳이 없게 되었고 할 일 없게 되자……”라고 하여 작품을 쓴 이유를 밝히고 있따
이처럼 19세기 중엽에는 재학은 넓고 깊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일없는 선비의 상이 대체적인 형상이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감상서평,레포트
순서
고전소설의작자와독자
Download : 고전소설의 작자와 독자.hwp( 74 )






고전소설의 작자와 독자
고전소설에서의 작자와 독자에 대하여
설명
레포트/감상서평
3. 작자상
전통 사회에서 식자들이 소설을 문제의 대상으로 삼았듯이 소설의 작자 역시 사회적인 문제아로 취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