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사막을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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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0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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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열어 수족관을 차리고 무수한 열대어를 기른다. 어쩌면 좋지 않은 버릇이다. 소설을 읽을 때 나는 ‘사건’보다 ‘인물’을 더 살피는 편이다. 아내에게 결혼 전 연애를 했을 때가 자기 생애 가장 아니 단 한 번의 적극적인 행위라고 말하는 남자. 그는 연애할 때 그녀에게 나는 시인이었는지 모르지만 결혼 후에는 수족관에 달라붙어 있는 달팽이였다. 가끔 은지가 보고 싶을 때 열대어는 기르는 놈이 제 딸 하나 키우지 못한다는 자책을…(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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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사막을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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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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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두루두루 읽고쓰기 살필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러지를 잘 못한다. 표현해낸 방식은 다르지만 표현해내고자 했던 것은 비슷한 듯 하다는 생각을 했다.물의 사막을 읽고나서 , 물의 사막을 읽고나서서평서평감상 , 물 사막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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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사막을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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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사막을 읽고쓰기나서
두 번째로 수족관의 이미지가 등장하는 소설이기에 전에 실린 수족관, 이끼와 비교해가며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남자는 지금 아내와 별거 중이다. 이번에도 나는 버릇대로 ‘인물’을 살피고 말았다. 그리고 아내가 중 돈으로 열대어를 키우기 스타트한다. 라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사람이다. 소설의 주인공인 무기력한 ‘가장’에게 말이다. 가장으로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아니 하기 싫은 그는 딸 은지가 다섯 살이 되던 해 별거를 스타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