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뿌익과 시네마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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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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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익이 영화를 전문적으로 수업한 곳은 흔히 예상할 수 있는 할리우드가 아니라 experiment(실험) 영화를 본격으로 하는 이태리에서 였다. Ibid., p.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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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뿌익과 시네마 소설






뿌익이 영화를 전문적으로 수업한 곳은 흔히 예상할 수 있는 할리우드가 아니라 test(실험) 영화를 본격으로 하는 이태리에서 였다. 뿌익이 다음에 착수한 작업은 영화와 소설이 가장 불분명하게 섞여 있는 글쓰기의 형태, 즉 시나리오 작업이었는데, 여기서도 뿌익은 시나리오 작가로서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영화현장작업-시나리오-소설로의 change(변화)는 그 진행 자체가 적어도 중남미의 글쓰기 풍토에서 볼 때 분명 예사로운 궤적은 아닐것이다. Ibid., p. 70... , 마누엘 뿌익과 시네마 소설영화감상서평감상 ,
다. . 소설과 시나리오의 관계는 영화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영화 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ꡕ에서처럼 베스트셀러 소설을 각색하여 영상화하는…(省略)
서평감상/영화감상
뿌익이 영화를 전문적으로 수업한 곳은 흔히 예상할 수 있는 할리우드가 아니라 실험 영화를 본격으로 하는 이태리에서 였다. 1968년에 발표한 그의 첫 소설 ꡔ리따 헤이워스의 반란ꡕ La traición de Rita Hayworth에서 뿌익은 여전히 영화를 소설 담론의 주제로 삼는다. Ibid., p. 70.
영화 수업 후 그는 몇 편의 영화 제작에 참여하지만 별다른 성공을 이루지 못한다. 여기서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는 말속에는 영화의 성공을 의미하는 흥행, 즉 대중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한 아티스트로서도 그랬다는 것이다. 그가 세인의 인정을 받게 된 장르는 마지막으로 소설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