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report-`아버지의 자리`를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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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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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오현 영감에게는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아픈 사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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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아버지의 자리`는 소설가 한승원씨의 첫 희곡과 지역 원로 배우인 박윤모씨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고 제작기획은 극단 `市民`이다. 이 `아버지의 자리`는 격동기를 거치면서 살아간 우리 아버지를 극으로써 묘사한 작품이다. 그 사연을 소재로 극은 처음 이 된다 김오현 영감은 십일 남매의 아버지이다. CAST는 지역 원로 배우이시면서 現조선대학교 교수님이신 박윤모 교수님이시기?교수님이 직접 무대 위에서 올라 열연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여기…(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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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작품 설명(explanation)을 플롯으로 나누어 설명(explanation)을 하면 풍악소리와 함께 슬라이드가 무대 뒤 화면을 채움으로 극은 처음 된다 화면에 비춰지는 극의 주인공인 김오현 영감의 환갑날 잔치 사진이 슬라이드로 비춰지고 가족들로 둘러싸인 김영감의 표정은 행복하다. 김오현 영감의 아버지는 최씨네 집안으로 인해 가족이 몰살당하고 유일하게 살아난 김오현에게 최씨네 집안에 대한 그 앙갚음으로 힘닿는 대로 자식을 두어 그 중 제일 나은 자식을 꼭 검/판사나 경찰서장을 만들라는 유언에 따라 꼭 2년마다 1명씩 낳아 십일 남매를 낳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