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연대하는 개인, 소통하는 사회를 위하여 나의 소견과 느낀점 및 感想文(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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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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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아르바이트나 발표 준비 등의 자신만의 삶을 갖지 못하는 나(필자)는 오히려 ‘잉여’로운 기분을 느낀다. 그렇다면 20대는 정말 문제가 많을까?
연대하는 개인, 소통하는 사회를 위하여 나의 소견과 느낀점 및 感想文(감상문)
저는 오늘 과외 아르바이트가 있어서요., 내일 발표 준비 때문에요., 수업 끝나면 다른 약속이 있어요. 조별 해결해야할문제 때문에 모임을 갖으려면 도통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약속을 잡기가 어렵다. 그리고 조모임에 나오지 못하게 하는 애꿎은 그들의 하루 일과를 비난한다. 대한민국 20대는 연민의 대상인 동시에, 온 국민의 비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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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을 해도 욕을 먹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인데도 마치 가해자처럼 계속 반성만 하고 있따 그들은 정말 비난 받아 마땅할 문제점이 많을까? 대부분 그들이 비난받는 이유는 ‘계산적’이거나, ‘이기적’으로 성공이나 돈 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신자유주의의 노예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20대는 연민의 대상인 동시에, 온 국민의 비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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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장 아름다운 자들이 가장 불행하다는 역설. 그들은 비극을 살면서도 희극인 줄 알고, 희극을 연기하면서도 비극이라 믿는다. 가장 아름다운 자들이 가장 불행하다는 역설. 그들은 비극을 살면서도 희극인 줄 알고, 희극을 연기하면서도 비극이라 믿는다. 이 때문에 다양한 활동 사이의 개인의 선택은 때로는 공적인 일인 학교 수업 보다, 사적인 일로 말해질 수 있는 개인의 학교 수업 이외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 20대는 왜 문제가 많은 노예적 삶을 아무런 저항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일까? 20대를 비난하던 태도를 버리고 그들을 ‘세대’로 묶어 ‘담론화’하는 이유부터 살펴보자.
연대하는 개인, 소통하는 사회를 위하여 ,감상문
20대는 문제가 많다. 한국의 지금 20대는 한국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21 세기(世紀) 초반이라는 특수한 구체성을 부여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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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문제가 많다. ‘대학’이라는 곳은 일정한 소속감을 주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처럼 보인다. 이렇게 게임에 중독되어버린 노예처럼 현실 상태를 깨닫기 어렵다는 점이 그들을 뚜렷한 목적 없이 게임에 나서게 한다. 다시 말해 그들은 스펙을 쌓거나 소비라는 행위에 열을 올리고, 오락실 게임과 같이 현실의 레벨을 올리려고 한다. 선택의 폭이 넓은 자는 마치 사적으로 뿐만 아니라 공적으로도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다. 얽매이지 못함으로 인해 또 다른 얽매이는 자들에게 화살을 던지는 것이다.
현 젊은 세대를 ‘88만원 세대’라고 칭한 우석훈의 말을 빌리자면 ‘세대’라는 용어는 위험성을 다분히 내포하고 있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회에 대한 分析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종종 세대 담론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것이 ‘역사(歷史)성’과 ‘공간성’이라는 구체성을 추상성에 덧붙여주는 effect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