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트론, F램 양산시대 열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4-30 20:44
본문
Download : 2003061.jpg
램트론, F램 양산시대 열다
램트론, F램 양산시대 열다
레포트 > 기타
설명
미국의 F램 전문 펩리스업체 램트론(대표 윌리엄 스타우턴 http://www.ramtron.com)은 10일(현지시각)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 내비게이션 및 에어백 등에 쓰이는 자동차 전장용 F램을 올 연말까지 월 1500만개 수준으로 양산한다고 밝혔다.
= 본사 및 파운드리 =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일본 후지쯔 이와테 공장에서 0.5㎛∼0.35㎛ 공정
램트론, F램 양산시대 열다
표 / 램트론 회사 개요
또 계측기 및 데이터수집기기 시장진출을 위해 한국전력(Kapco)과도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램트론, F램 양산시대 열다
= 매출 = 2001년 2280만달러, 2002년 5050만달러





순서
= 설립, 종업원 = 1984년, 현재 110명
다.
이 회사는 현재 0.5㎛∼0.35㎛급 256K F램을 일본 후지쯔 파운드리를 통해 월 2백만개 수준으로 초기 양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램트론은 자동차용 F램 시장 확대를 위해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자회사와 한국의 현대모비스, 현대오토넷, 델파이코리아 등과 디자인 연구 및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부터 F램을 이용한 완성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F램은 실리콘(Si) 대신 전기적 절연체의 일종인 강유전체를 응용한 제품으로 전원공급이 중단되면 데이터가 사라지는 D램과는 달리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남아있고 내용을 기록, 수정 보관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메모리다.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인피니온, 마이크론, 후지쯔 등 외국 메모리업체들이 4M 및 32M 강유전체 메모리(F램:Ferroelectric RAM) 발을 마치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램트론이 공격적으로 F램 양산계획을 발표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올와이스 부사장은 “자동차시장은 품질을 검증할 수 있고 양산이 가능해 캐시카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포커스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응용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어 향후 0.13㎛ 및 0.18㎛급 F램을 생산하면 대만 및 한국에서도 수탁 생산할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Download : 2003061.jpg( 36 )
이 회사 마이크 올와이스 부사장은 “F램은 미래기술이 아니라 현재 실현가능한 기술로 자동차 전장용 부품 및 전자 계측기 및 데이터수집기기에 쓰여 시장규모가 급속도로 커질 것”이라며 “2년 안에 상용화를 가속화해 메가비트급 메모리도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