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RC 예산 대폭 축소…구조조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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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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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RC 예산 대폭 축소…구조조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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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 예산 급감으로 현재 ECRC 예산 지원을 받고 있는 26개의 지역 ECRC도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97년 처음 된 ECRC 사업은 한때 예산이 50억원에 이르고 지역 ECRC도 43개에 달하는 등 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으로 부각돼 왔으나 2004년 이후 3년째 예산이 축소되면서 명맥만 유지하는 사업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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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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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 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 사업이 내년 예산의 대폭 축소로 제 기능 수행이 어렵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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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RC 예산 대폭 축소…구조조정 불가피
이에 대해 이은호 산업자원부 전자상거래과장은 “예산이 절반으로 줄어든만큼 현재와 같은 내용으로 사업을 벌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ECRC 간 통합 등 수를 줄이는 방안(方案)에서부터 ECRC를 지역산업 클러스터의 허브로 성격을 바꾸는 부분까지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ECRC 예산 대폭 축소…구조조정 불가피
ECRC 예산 대폭 축소…구조조정 불가피
다. 10일 관련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ECRC 관련 내년 정부예산은 올해 30억원보다 절반이나 줄어든 15억원으로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줄어든 예산을 ECRC별로 쪼개면 오히려 사업이 더욱 위축되고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며 “사업평가 등을 통해 10개 남짓의 ECRC를 선별, 집중 지원하게 되지 않겠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