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열전 제 69편 「화식열전」을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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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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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대로라면, 부자는 예의범절을 잘 따르고, 빈자들은 버릇없게 행동할 것이다.
순수하게 자신의 능력으로 돈을 번 사람의 이야기도 아닌데, 굳이 글로 남길 필요가 있었을까? 게다가 행상이 사나이 대장부에게는 천업(賤業)이오, 기름장사는 부끄러운 장사이며 간장 파는 일은 조그만 장사, 마의(馬醫)는 천한 의술이라고 본 것 역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었다. 못 먹고, 못 배웠어도 오히려 공손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집안에 돈이 많으나 막돼먹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의 말대로, 부귀와 예절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부를 얻는 데 일정한 직업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해도, 직업에는 귀천(貴賤)이 없지 않은가 싶어서였다. 그렇지만 실생활에서는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다.
하지만 태사공이 말이 모두 틀렸다는 것은 아니다. 한편, 태사공은 관중의 말을 빌려, 예절은 여유 있는 생활에서 생기며 군색한 생활에서는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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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고전의 독서와 토론 - 사기 열전 제 69편 「화식열전」을 읽고나서 작성한 感想文(감상문) 입니다. 집이 가난하여 선조의 제사도 지내지 못하고 남의 도움으로 먹고 입으면서도 그러한 처지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는 열등인간이라고 본 것, 언제까지나 비천하게 살면서 말로만 인의(人義…(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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