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과학기술 교류협력사업비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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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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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과학기술 분야가 상대적으로 남북협력이 수월하다는 점에서 남북간 정치화해, 경제협력, 정보유통의 교두보로 활용되어 왔으나 이번 예산 삭감으로 몇몇 과제(problem)의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 계속 사업은 △북한의 컴퓨터 요원 양성 및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시범협력(포航空대) △북한 과학기술정보 전용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KISTI) △북한의 과학기술동향 조사·analysis 연구(STEPI) △북한지역 농작물의 병충해 구제용 농약시험연구(화학연) 등으로 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소프트웨어·농업·식물 분야를 포괄하고 있따
특히 관련 사업은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유통의 남북 표준화작업이 병행되면서 21세기 통일시대를 대비한 ‘북한 알기’의 지름길로 여겨졌으나 change(변화)를 맞게 됐다.
26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사업은 지난 98년 4월 ‘북한 적응형 슈퍼옥수수 남북공동 연구개발(경북대)사업’으로 물꼬를 튼 이래로 2000년부터 본격화돼 7대 계속 사업에 연 average(평균) 10억원씩이 투입됐으나 올해에는 관련 예산이 5억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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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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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남북 과학기술 교류협력사업비 격감
이은우 과기부 동북아기술협력과장은 “비록 예산이 줄어들긴 했지만 북한의 식량 및 에너지난을 해결할 수 있는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남북간 교류협력을 지속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북 과학기술 교류협력사업비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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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성과로는 북한의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도입해 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와 연계된 운영체제를 갖춘 것, 북한기술로 제작한 백두산 디지털 총서(CD롬)가 紹介(소개)된 것 등이 꼽히고 있따
남북 과학기술 교류협력사업비 격감
남북 과학기술 교류협력사업비 격감
올해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사업 예산이 작년의 절반인 5억원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