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족주의의 근대성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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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4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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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조선에 자유론・평등론이 성행하고 있지만 이것을 능력의 평등처럼 인식하여 명령하는 자와 복종하는 자의 구별조차 무시하려 한다고 비난하고 있따 민족의 자유와 평등을 전취하려는 단체적 사업에서는 지도자에 대한 다수 민중의 충성된 복종만이 필요한 것이며, 공민의 의무는 자기를 위해 적당한 지도자를 택하고 복종함에 있다는 말이 진리라고 주장하고 있따 이기주의는…(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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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3・1운동의 嫡子였으며 3・1운동을 계기로 민족주의자들에게 절대적인 존재로 부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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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3・1운동의 嫡子였으며 3・1운동을 계기로 민족주의자들에게 절대적인 존재로 부상하였다. 그 관념적 실체가 여전히 모호한 존재이기는 하였지만, 이제 민중은 주권의 담지자로서 민족을 구성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러한 민중론이 유행하게 되면 자유주의를 주장하던 culture적 민족주의자들에게 개인주의는 단지 개인의 성격을 개혁하는 것이거나 엘리트주의적인 것에 지나지 않게 된다 자유주의적 개인주의는 그 introduction 단계에서부터 항상 사회적으로 제약되는 성격의 것이었다. 또한 민중은 가장 권위가 크고 신성한 이름이며, 현대는 민중 본위시대요 민중 중심시대로서 민중주권과 민중의 권위와 복리를 향한 최후의 신성한 전쟁이 처음 되었다고 주장되기도 하였다. 민중은 절대적인 생명을 가지고서 해방이라는 원대한 이상을 향해 돌진하는 존재로 표현되었다. 그러므로 여전히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민중을 새로이 발견하는 일은 ‘민족의 발견’이 의미를 갖게 되는 일이고, 진정한 culture운동・사회운동의 목표(goal)가 확립되는 길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현상윤의 경우 사회의 개혁을 위해 개인의 성격개조를 강조했지만 자유로운 개인주의를 주장한 것은 아니었다. 총체적 무산자론은 이런 맥락에서만 의미있는 것이었다. 민중은 절대적인 생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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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민중을 관이 아닌 자이고 재산가, 지식계급, 자유업자 등의 소수계급이 아닌 농민, 어민, 노동자를 합한 다수자로서 농민이 조선민중의 중심을 이룬다고 규정하기도 하였다. 민중은 절대적인 생명을 ... , 한국 민족주의의 근대성 비판인문사회레포트 ,
한국 민족주의의 근대성 비판
민중은 3・1운동의 嫡子였으며 3・1운동을 계기로 민족주의자들에게 절대적인 존재로 부상하였다. 개인은 자신의 요구와 희망을 집단의 요구와 일치시켜야 한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었다. 이제 정치의 주체는 민중이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