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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제7주면접의방법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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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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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음… 일단 아침에 알아서 챙겨먹고 나가면 고맙기도 할 거고 아무래도 저녁때 더 잘해주지 않을까요?
상담자 : 주연이는 뭐가 달라져야지 아 정말 기적이 일어났구나란 생각이 들까?
주연 : 표정이 밝은 거 있잖아요. 한때는 엄마랑 얘기 자주 하는데 힘든 얘기들 많이 하고요. 그런 거 말고 밝고 그런 얘기를 같이 할 수 있으면 기적이 일어나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담자 : 아버지와 따님이 웃으시고 밝게 웃으시는 것을 다들 원하시는 것 같은데 어머니께서는 뭐가 좀 달라지면 많이 웃고 집안에서 그렇게 생활 하실 수 있으실까요?
어머니 : 저는 남편이 저에게 잘 해주면… 배려를 해주고… 지금은 화를 많이 내고 사소한 곳에서 짜증을 많이 내는데 어느 순간엔가 그런 걸 보이면 제가 자주 불안해하는 것 같아요. 그런 것 없이 그렇게 안 한다면 많이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상담자 : 어머니께서도 기적이 일어나면 아내가 많이 웃을 거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아내분이 이렇게 웃을 수 있을 때에는 남편분이 화를 덜 내고 그런걸 아셨나요?
아버지 : 글쎄요. 웃었던 거를 별로 본 적이 없어가지고 제가 좀 바뀌면 그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상담자 : 오우, 어떻게 달라지면 아버님께서 뭐가 좀 달라지면 웃고 편하게… 아, 이 사람이 날 보고 편하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버지 : 글쎄 제가 바뀌어야 한 다는 것은 처음 들어보는데. 글쎄.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니?
＜침묵+모두 웃음>
아버지 : 잘은 모르겠는데…
상담자 :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을 드릴게요. 그냥 우리에게서 조금 뭐가 달라져야 웃으실 수 있을까요?
아버지 : 제가 아내에게 잘 하려면요? 아까 아내가 이상한 질문을 얘기하고 나서 아침에 좀 더 일찍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하던데 글쎄. 만일 일찍 같이 일어나서 밥을 준비한다던가. 그런 일은 해본 적이 없는데… 그러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상담자 : 참 힘든 일이죠? 아침에 나가기도 힘든 일인데 같이… 하지만 그렇…(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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