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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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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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나의 발걸음도 즐거웠다. 옥황상제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한라산의 봉우리를 뽑아 서쪽으로 던져 버렸다. 옛날 어떤 사냥꾼이 한라산에 사슴을 잡으러 갔다가 사슴을 발견하고 화살을 쏘았는데 잘못하여 옥황상제의 엉덩이를 건드리고 말았다.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들판과 노란 유채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꽃밭을 지나 산방산으로 향하는 길은 평화로움 그 자체였다.
산방산을 올라가는 길은 여느 산들과는 달리 돌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다아 그래서 그런지 산을 오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일반 산들을 오르는 것은 단지 힘들기 만한 일이였는데 산방산은 등산이라는 느낌은 별로 들지는 않지만 쉬엄쉬엄 산 아래로 보이…(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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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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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때 내던진 봉우리가 날아와 앉은 것이 산방산이고, 뽑아 버린 곳은 백록담이 되었다고 한다.
산방산을 올라가는 길목에는 몇 채의 절들이 세워져 있다아 그 절들을 구경하고 나서 나오는데 어떤 안내하는 아저씨께서 산방산에 대한 전설을 가르쳐 주셨다.

산방산을다녀와서
서평감상/기행답사
제주도의 산방산을 찾은 것은 7년 전 햇살 좋은 어느 화창한 4월의 봄날이다. 아저씨의 이야기에 따르면 산방산은 원래 한라산의 봉우리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