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연동 프로토콜 표준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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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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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삼성·LG전자가 세대결로 표준화가 안되고 있는 PLC를 대체할 RS485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결과다.
상호연동 프로토콜 표준화 시급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 협회 산하 홈네트워크 포럼서 현재 논의중인 표준 초안의 조기 확정이 절실함을 알 수 있었다”며 “특히 삼성·LG전자간 이기주의와 관련 업체끼리의 저가경쟁에 대한 政府와 관계기관의 중재 역할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16%가 ‘u홈 시공example(사례) 및 유지관리 추진 방향’을 3순위로 지목, 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들은 ‘각 업체간 이기주의’를 홈네트워크 표준화에 제일 큰 걸림돌로 지목했다.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HNA·회장 남중수 KT 사장)는 지난달 개최한 ‘홈네트워크 표준기술 워크숍’에 참가했던 업계 관계자 180명을 상대로 ‘홈네트워크 표준기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또 ‘향후 시급히 표준화해야 할 대상 기술’로 기술 분야에서는 △PLC 관련 삼성·LG간 프로토콜 상호호환성과 △지그비(Zigbee) 표준기술 등이 꼽혔다.
상호연동 프로토콜 표준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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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6%
‘표준기술중 귀사와 관련이 깊은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홈게이트웨이와 디바이스 상호연동을 위한 프로토콜 표준기술(36%)’와 ‘u홈 건축설계·시공 적용 표준기술(24%)’가 각각 1·2위 답으로 집계됐다.
홈네트워크 표준 중 가장 필요한 기술
1순위 홈게이트웨이와 디바이스 상호연동을 위한 프로토콜 39%
순서
홈네트워크 업계 종사자들은 현재 가장 필요한 홈네트워크 표준기술로 ‘상호연동 프로토콜’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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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2순위 u홈 건축설계·시공 적용 표준기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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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위 범용 미들웨어 브릿지 표준기술 18%
다음으로는 △u홈 건축설계·시공 적용 표준기술(27%) △범용 미들웨어 브릿지 표준기술(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에 응한 56명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홈네트워크 표준 중 가장 필요한 기술로 응답자의 39%가 ‘홈게이트웨이와 디바이스 상호연동을 위한 프로토콜 표준기술’을 꼽았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이밖에 홈네트워크 표준화에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는 응답자중 7명이 ‘각사 이기주의’를, 5명이 ‘업체간 출혈경쟁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수익성 악화’를 각각 꼽았다. 기기 분야는 △가전기기 및 조명기기 표준화와 △단말기간 연동 프로토콜 등이 상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