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적자행진`에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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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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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최근 월간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작년 7월 주형철 대표 취임 이후 조직을 프로젝트 중심으로 개편하고 성과 제일주의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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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다. 이 관계자는 또 “2분기 흑자는 아직 미지수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연간 흑자전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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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고위 관계자는 “회계 결산이 마무리되지 않아서 정확한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5월 월간 흑자를 기록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SK컴즈 `적자행진`에 마침표
SK커뮤니케이션즈의 월간 흑자 전환은 전반적인 포털 산업의 부진 속에서 거둔 성과로 의미가 크다.
SK컴즈 `적자행진`에 마침표
SK커뮤니케이션즈는 하반기 검색 사업 강화를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다아 이 회사는 포털 업계 2위인 다음과 전체 매출은 20% 정도 밖에 뒤지지 않지만 검색 광고 매출은 5분의 1에 불과하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검색 광고 매출을 극대화해 다음을 잡겠다는 청사진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007년 1분기 적자로 돌아선 후 올 1분기까지 흑자를 내지 못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측은 “核心(핵심) 서비스인 네이트온을 이용해 지인들의 지식을 모으면 보다 신뢰도가 높은 검색 결과를 낼 수 있다”며 “검색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찾아내면 검색광고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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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SK커뮤니케이션즈가 지난 5월 월간 흑자를 기록, 2년 넘게 지속되던 분기 적자 행진을 끊을 기틀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 검색 사업을 크게 강화해 업계 2위인 다음과의 격차를 좁히고 연간 손익분기점까지 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전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