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想文(감상문) ] 미학오디세이서평 / 뫼비우스의 띠를 깨고 진리를 찾아서 이 책은 무지했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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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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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세 명의 그림에는 모두 공통점이 있다아 ‘뫼비우스의 띠’ 세상의 ‘진리’라는 것을 조롱하듯 이들의 그림은 그 속에서 돌고 돈다.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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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미학오디세이서평 / 뫼비우스의 띠를 깨고 진리를 찾아서 이 책은 무지했던 나의
뫼비우스의 띠를 깨고 진리를 찾아서 이 책은 무지했던 나의 20년을 질책하지 않고, 이제 막 글을 배우는 아이에게처럼 다정하게 ‘미학’의 첫 걸음을 내딛게 해 주었다. 왜냐하면 예술은 과학보다 위대하고, 철학보다 위대하니깐!1)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美)’고 느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미 ‘미학’의 세계로 빠질 준비가 된 자들이다. 책을 다 읽고나서 난 지금도 아직 철학적 내용은 어렵게 느껴지고, 돌고 도는 듯한 논증들은 내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한다. 물론 이들의 그림은 예술의 본질을 담고 있다아 하지만 예술은 항상 시대를 반영한다고 했던 작가가 그 시대의 좋은 예술 작품들을 뒤로하고 초현실주의 그림들로 그 시대 상황이나 철학적 사상을 說明(설명) 하려 한 것은 모순이 아닐까 또한 작가는 책 중간 중간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를 넣는다. 아주 먼 태고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예술을 說明(설명) 하면서 작가는 유난히 에셔나 마그리트, 피라네시의 그림들이 많이 사용한다. 그렇기에 내겐 감히 이 책의 내용을 비평할 오만 따윈 없다. 이 책의 1권 표지를 넘기면 구슬에 비친 자신을 바라보는 한 남자가 나온다. 이런 초현실적인 그림을 이용해 서양미술사나 철학을 풀어가는 작가의 글 솜씨는 매우 감탄할 만하다. 하지만 1권 중반이 넘어가면서, 점점 더 아리스토텔레스...
뫼비우스의 띠를 깨고 진리를 찾아서 이 책은 무지했던 나의 20년을 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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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리고 옆엔 한 줄의 문장이 쓰여 있다아 ‘태초에 아름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나 또한 ‘미학’을 이해하지 못하라는 법은 없다.’ 초현실주의와 원시예술.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이 둘을 가지고 작가는 ‘미학’을 시작한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만, 나는 20년 동안 ‘미학’이나 ‘철학’을 접할 기회도, 접할 시도도 하지 않았다. 가상의 대화. 이데아를 중시하는 플라톤과 현실을 중시하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화는 1권 중반까지는 매우 흥미롭고 신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