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업계, 고객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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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28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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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업계가 올해 10% 이상 성장이 기대되는 비데시장의 고객 잡기에 나섰다.
비데업계, 고객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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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업계, 고객잡기 `총력전`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도 최근 출시한 메모리 기능 장착 비데를 올 시즌 전술 상품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내달 중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비데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CJ홈쇼핑에서 방송 1회당 2000대 판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회당 700∼800대 판매가 이루어지면서 ‘고급 기능은 모두 갖췄으면서 가격은 합리적인 비데’를 마케팅 포인트로 부각시켰다.
비데업계, 고객잡기 `총력전`
설명
올해 국내 비데 시장은 1가구 2욕실 文化(문화)의 확산과 초기 구매 고객들의 교체 수요 형성, 업체들의 가격 거품을 뺀 보급형 제품 출시 등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대중화를 예고하고 있다. 노비타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내달 1일부터 기존 31만원대 비데를 10만원대(19만9000원)로 할인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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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타(대표 강인순)는 중고가 제품으로의 교체를 원하는 기존 고객을 타깃으로 장미꽃 문양의 아트 디자인에 노즐 커버·공기방울 세정 등으로 기능을 discrimination화한 ‘블랙로즈(CB300시리즈)’ 비데를 최근 출시했다.
순서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동양매직(대표 염용운)도 최근 홈쇼핑에서 대박을 이어가고 있는 19만원대 보급형 비데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비데업계, 고객잡기 `총력전`
청호나이스(대표 황종대)는 쾌변·어린이 기능 등을 추가한 ‘이과수 쾌변 비데’를 내달부터 본격 판매한다. 이 회사는 기존 2만원대의 월 렌털 비용을 1만원대로 낮추고 기존 ‘굿모닝’ 비데 브랜드를 자사 인기 제품인 ‘이과수 얼음정수기’와 동일한 ‘이과수’로 통일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는 최근 신제품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