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안 곽의 한국법사 이해 -《조선문명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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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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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명사》 첫머리에 제일부 조선문명사(전 8책), 제이부 자산학설집(전 8책), 제삼부 자산문집(전 7책), 제사부 정치논(전 20책), 총 43책으로 이루어진 안자산저서목록을 수록하고 있는데, 그는 방대한 저술을 구상한 듯하다.
1923년에는 제일부에서는 2책, 제이부에서는 《자각론》 등 4책을 저술하였다. 그가 추구한 고유성은 반고유성으로서의 외래성을 의식하는 가운데 확립될 수 있는 것이었다. 이 중 제삼부, 제사부의 구상은 저서가 아니라 개별논문으로 발표된 것이 있다아 이러한 저술체제는 안 확이 한말에 풍미한 사회진화론의 影響, 특히 양계초의 『음영실문집』의 影響을 받은 것이다. 안 확은 생전에 5종의 저서와 140편의 글을 남겼다. 이태진, 앞의 논문(주 8), 7-9면.
이러한 진보성은 한국의 歷史(역사)와 문화를 보편적인 것으로 파악하게 되어 다른 나라와 비교하였다.
1934년 이후 1946년 사망 때까지 안 확은 유랑의 세월을 보내며 더 이상 연구를 진전시키지 않았으며 1940년에 《시조시학》을 저술하고 ... , 자산 안 곽의 한국법사 이해 -《조선문명사》를 중심으로-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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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안 곽의 한국법사 이해 -《조선문명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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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이후 1946년 사망 때까지 안 확은 유랑의 세월을 보내며 더 이상 연구를 진전시키지 않았으며 1940년에 《시조시학》을 저술하고 ...
레포트/인문사회
1934년 이후 1946년 사망 때까지 안 확은 유랑의 세월을 보내며 더 이상 연구를 진전시키지 않았으며 1940년에 《시조시학》을 저술하고 그 동안의 연구를 정리(arrangement)하였다. 이상은 유준필, 앞의 논문(주 9), 110-129면.
해방 후에는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나 급서로 직접적인 활동에까지 이르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외래의 것에 물들지 않은 고대사와 고대사상에 주목하고 연구하였다. 특히 제사부의 저술은 조선총독부의 정치에 대한 평가로 계획한 듯하다. 당시의 식민지라는 현실인식이 그의 국학사유체계 내에 편입되어, 그의 국학연구는 철저하게 日本 제국주의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대타성`을 띠는 것이었다. 유준필, 앞의 논문(주 9), 56-7면.
안 확은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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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이태진, 앞의 논문(주 8), 27-8면 참조.
안 확 국학의 근본정신은 민족적 자각에 바탕을 둔 민족고유성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유준필, 앞의 논문(주 9), 31-2면.
그리고 당시에 풍미한 사회진화론의 影響을 받아 민족의 진보성을 확신하였고 이 진보성은 국학연구의 출발점이자 성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