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라이에르마허의 인간이해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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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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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종교는 인간의 특수한 힘의 작용, 인격 등이 미치지 못하는 피안에서 인간을 포착하며 인간이 바라든 바라지 않든 간에 인간의 마땅히 그래야만 한 지점에서 인간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그러면 슐라이에르마허는 인간의 고유한 영역인 종교, 도덕, 형이상학을 어떻게 해석하며 연관지을까?
일단 슐라이에르마허는 종교와 도덕과 형이상학은 그 대상이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F. Schleiermacher, O. R, 1958, pp.36-37)
이처럼 종교와 형이상학, 도덕의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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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F. Schleiermacher, O. R, 1958, p.34) 그러나 그에 의하면 이 세 가지는 대상은 같을지라도 그 본질이나 작용이 완전히 구별된다 형이상학은 우주를 분류하여 각각의 본질로 나누고 모든 존재의 근원을 추구하며 자기 자신 속에서 세계의 실재성과 법칙을 연역해내고, 도덕은 인간의 본성 및 인간의 우주에 대한 관계의 본성에서 본 의무의 체계를 전개시키고 전제적 권력으로서 행동을 명령 또는 금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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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과 종교, 하나님의식
인간은 일반 일반동물들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속성 을 갖고 있다 특별히 인간에게는 종교, 도덕, 형이상학, 철학, 역사(歷史)의 영역이 존재하며, 이러한 영역은 다른 동물들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인간 만의 고유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