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PDA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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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4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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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삼성이 차지했으나 점유율은 4%에 그쳤다. PDA 시장은 여전히 팜(44.6%)과 HP(28.2%)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어 미오·후지쯔지멘스·샤프 등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IDC 측은 모바일폰·컨버전스폰과 스마트폰 influence이 컸다고 分析(분석)했다. 이는 지난 분기에 비해서는 1.5% 상승했지만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9.3%나 하락했다. 실제 지난 6월 출시한 애플 아이폰은 지금까지 140만대가 팔려 나갔다.
IDC 측은 “디지털 기기의 전반적인 하락세에도 디지털 카메라는 꾸준하게 수요를 견인해 나가고 있다”며 “4분기에도 캐논의 선전을 예상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디지털 카메라 판매량은 크게 상승한데 비해 PDA는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IDC에 따르면 카메라폰 수요 증가에도 지난 3분기 미국 디지털 카메라 출하량은 같은 기간에 비해 22%나 상승했다. 또 디지털 카메라는 앞으로 성능뿐 아니라 휴대폰처럼 다양한 컬러를 입히고 소형화하는 등 패션 제품이 떠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형 모델 교체 수요와 가격 하락 효과(效果) 때문으로 IDC는 分析(분석)했다. IDC는 지난 3분기 세계 PDA 시장 규모가 72만8894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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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업(Up)’, PDA 다운(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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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는 ‘찍는 세대’를 겨냥해 marketing 전술을 전면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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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PDA 판매량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디지털 카메라는 지난 분기 미국 시장에서만 840만대가 팔려 나갔다. 일본 캐논이 전체의 23%로 시장 수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소니(18%), 이스트만 코닥(15%)이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