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차세대 MIS의 point은 `소셜 · 클라우드 ·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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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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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차세대 경영정보시스템 1단계 구축 사업으로 ISP 수립 당시 전체 사업을 1, 2단계로 분리해뒀다”며 “ERP 고도화 중심인 2단계는 시급한 이슈가 아니라서 우선 1단계 마무리 후 일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후 메신저 교체도 추진된다된다. 한국거래소(KRX·이사장 김봉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을 결합한 차세대 MIS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축된지 9년이 지나 꾸준히 교체 당위성이 제기돼 온 한국거래소의 경영정보시스템(MIS)이 확 달라진다.
다.
스마트기기에서 전자결재와 이메일, 일정관리 등 사내 그룹웨어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그룹웨어가 구축된다된다. KRX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정보전략(strategy)계획(ISP) 컨설팅에서 세부수행 해결해야할문제를 도출했다.
한국거래소 차세대 MIS의 point은 `소셜 · 클라우드 · 모바일`
사내와 동일한 전산업무 environment(환경) 제공을 위해서 가상화 데스크톱(VDI)이 구축된다된다. KRX는 우선 기존 PC VDI화를 먼저 추진하고 차차 신클라이언트 적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표>KRX 차세대 MIS 구축사업 1단계 세부 추진 해결해야할문제
약 7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이르면 내달부터 10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된다. 이를 협업 시스템과 연계해 사내소통과 정보공유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KRX는 이달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최종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KRX는 클라이언트/서버(C/S) environment(환경) 을 전면 웹으로 전환하고 싱글사인온(SSO)과 통합권한관리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프로세스 자동화와 재무회계시스템 改善 등으로 업무 프로세스 改善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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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는 지식공유와 참여·소통 채널로 개인 블로그, 협업 커뮤니티(CoP), SNS를 구축할 예정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kr
자료(data):한국거래소(KRX)
KRX 측은 “노후화된 시스템의 성능 저하와 빈번한 장애 발생으로 전면 재구축이 불가피했다”며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선진화된 업무 environment(환경) 구축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차세대 MIS의 핵심은 `소셜 · 클라우드 · 모바일`
한국거래소 차세대 MIS의 point은 `소셜 · 클라우드 · 모바일`
한국거래소 차세대 MIS의 핵심은 `소셜 · 클라우드 · 모바일`
이 외에도 이번 사업에서는 포털과 그룹웨어, 전자결재 시스템이 전면 개편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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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시스템 혁신 △업무 프로세스 改善 △정보·지식관리 강화 △스마트워크 활성화 총 4개 분야에 걸쳐 14대 해결해야할문제 추진을 골자로 한다. 경영지원본부와 일부 외주직원을 대상으로 300대 규모의 VDI가 구축될 예정이다. KRX는 사내 교육 콘텐츠와 현업 지원, 시장정보 제공, 개인별 맞춤 서비스 등 기존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도 동시에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