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MBA 신입생 모집도 ‘빈익빈 부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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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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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문대학원(MBA) 모집에도 유명대학은 학생이 몰린 반면 일부 대학은 미달되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낫다. 이는 전체 주간 과정의 평균(average)인 1.9:1의 두 배에 가깝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일 발표한 ‘한국형 MBA 2009년 하반기 신입생 모집 및 운영현재상황’ 자료(data)에 따르면 국내 11개 경영전문대학원이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평균(average)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일부 대학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반면 한양대 · 이화여대·동국대·전남대 등 대부분의 서울 소재 주요 사립대와 지방 국립대의 경쟁률은 평균(average) 이하를 기록했다. 1.5:1을 기록한 이화여대도 마찬가지다.
설명
다. 야간 및 주말 과정만 운영하는 한양대는 1.3:1의 경쟁률을 기록해 이 시간대의 전체 평균(average) 1.6:1을 밑돌았다.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야간 및 주말과정에서 3.5:1 과 2.7: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이는 서울대와 고려대가 야간 과정을 모집하지 않기 때문으로 analysis된다된다.





한국형 MBA 신입생 모집도 ‘빈익빈 부익부’
외국인 입학생은 성균관대 31명, 고려대 27명, 서울대 10명, 전남대 9명, 숙명여대 4명, 인하대 3명, 동국대·이화여대 각 1명 등 총 86명으로 작년 하반기(89명)에 비해 약간 줄었다. 고려대의 주간 MBA 3개 과정의 평균(average) 경쟁률 역시 2.3:1로 나타났다. 입학생 중 직업경력을 가진 학생이 603명으로 전체 입학생(635명)의 94.96%에 달했다. 동국대(주간 0.6:1·야간 0.5:1)와 전남대(주간 0.2:1·야간 0.7:1) 의 경우 주야간 과정 모두 정원 미달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하반기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는 연세대는 지난 상반기의 경쟁률이 3.3:1로 전체 평균(average) 2.7:1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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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MBA 신입생 모집도 ‘빈익빈 부익부’
김유경 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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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주간 Global MBA 과정(정원 50명)의 지원자 수는 186명으로 3.7: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