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의 작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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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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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의 작가론
레포트/감상서평
1. 서 론 :근대문학사 최고의 리얼리즘 소설
2. 좌파문학의 좌장 이기영에 대한 평가
3. 김일성 주석과의 각별한 인연
4. 유년시절과 방랑시절
5. 검열당국의 눈 피해 장편 `고향`을 성공리 연재
6. 강경애의 초청으로 북간도를 방문
7. 강원도 내금강 병무리 시절과 장편 `땅`
8. `두만강`의 오류와 김주석의 각별한 배려
9. 결 론
민촌은 1920～30년대 우리 문학사의 한 축이 됐던 카프(KAPF·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동맹)의 좌장이자 해방 이후 북한문학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1988년 남한에서 카프작가·월북작가들의 작품이 해금되면서 이기영 문학은 해금작가군 가운데 단연 활발한 연구대상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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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의작가론
다. 그 뒤로 활발한 창작활동과 함께 1957년에는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지냈고, 72년에는 조선문학예술총연맹의 위원장을 맡아 원로작가로서 북한 문단을 이끌었다. 그는 해방 전후를 통틀어 100여편의 단편소설과 13편의 장편소설을 남겼다.
이런 이기영을 두고 우리 학계에서는 그의 ꡐ월북동기ꡑ와 관련해 논란이 있었다. 그는 일제시기 계급적 이해에 바탕을 둔 프로문학을 이끌면서 대표작 ꡒ고향ꡓ을 썼고, 해방후 북한에서 대하소설 ꡒ땅ꡓ ꡒ두만강ꡓ 등 대작들을 내놓으면서 북한 문학계를 이끌었다. 한동안 학계에서는 이기영이 ꡒ해방을 맞아 상경한 뒤 임화 중심의 文化건설중…(생략(省略))
설명
이기영의 작가론에 대한 글입니다.
해방 직후인 1946년 3월 그는 한설야 등과 함께 북조선예술총연맹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기영은 1960년대를 거치면서 북한 문단을 휩쓴 비판과 숙청 와중에서도 절대적으로 자유로운 작가였다.
1960년에 대하소설 ꡒ두만강ꡓ으로 인민상을 수상했고, 84년 8월9일 숨을 거둔 뒤 평양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묻혔다. 특히 그가 쓴 ꡒ땅ꡓ은 북한 문단 최초의 장편소설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당시 예술총연맹 결성대회에서 각 도에서 선출된 100여명 대표들의 축하를 받으며 개회사를 하기도 했다. 이기영은 그의 긴 생애만큼이나 남겨놓은 작품들의 생명력도 길다.
이기영의 작가론에 대한 글입니다. 대학마다 그의 문학적 성과물을 주제로 석·박사 논문이 쏟아졌고(박사논문만 7편), 1992년에는 이기영의 단편과 중·장편 소설, 수필(작가론)을 모은 13권짜리 선집이 발간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