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백자-고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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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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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의 색깔은 그릇에 입혀진 유약의 색으로 좌우된다 유색(釉色)은 유약의 ingredient, 가마 안의 조건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눈같이 흰 설백색(雪白色), 우윳빛이 도는 유백색(乳白色), 약간 파르스름한 색을 머금은 청백색(靑白色), 푸른기가 짙은 청백색, 회백색(灰白色) 등으로 제작된 시기와 지역에 따라 색조의 차가 있따
中國에서는 백자가 육조시대(六朝時代 : 219-580년) 말부터 만들어지기 처음 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 말인 9세기 중엽부터 생산되었다.
조선시대의 백자는 이러한 고려 연질 백자(軟質白磁)의 전통을 계승한 것과 中國 원(元)과 명(明)나라 초기의 새로운 백자 양식에서 영향을 받은 것 두 종류로 각기 그 유태가 다르다. 고려 백자 계통은 태토가 약간 무른 편으로 연질 백자라 하여 우윳빛이 도는 유백색 유약이 시유되었으며 표면에는 미세한 빙렬(氷裂)이 그물처럼 나 있따 中國 백자 계통의 경질 백자는 눈같이…(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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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도자기는 청자(靑磁)이지만 백자도 상당량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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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란 백토(白土)로 그릇의 형태를 만들고 그 표면에 여러 가지 장식을 한 다음 투명한 백색 유약을 입혀 구워 낸 도자기를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