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섭
페이지 정보
작성일 24-05-16 16:41
본문
Download : 김광섭.hwp
‘비둘기’는 도시화, 산업화로 인하여 소외되어 가는 인간을 상징하고 있으며, 비판자적 구실을 한다.
성북동(서울) 산에 사는 비둘기는 도시 개발에 의해 삶의 터전을 상실한 성북동 사람이며, 나아가서는 산업화의 과정에서 인간성을 상실한 인간, 소외된 인간으로 그 의미를 확대해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주지적 시인으로 알려진 시인 이산(怡山)이 63세 되던 노경에, 그것도 고혈압으로 쓰러진 후 투병 생활 3년 만인 1968년에 지은 것으로 부드럽고 원숙한 표현이 특징이다.
이 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둘기’가 무엇을 뜻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60년대부터 처음 된 근대화, 산업화에 따르는 자연 파괴와 인간성 상실이라는 현실 인식이 이 시의 처음 동기(詩作動機)다.성북동비둘기-김광섭 , 김광섭의약보건레포트 ,
설명
레포트/의약보건
성북동비둘기-김광섭
김광섭
Download : 김광섭.hwp( 55 )





,의약보건,레포트
순서
김광섭, 성북동비둘기에 대한 글입니다.
김광섭, 성북동비둘기에 대한 글입니다.
▶ 성격 : 문명 비판적(풍자적), 우의적(寓意的)
▶ 표현 : 묘사와 서술의 혼합. 비둘기의 의인화.
난해하지 않는 시어의 구사로 잃어져 가는 자연미에 대한 향수를 표현하고 있으나, 그 내용은 날카로운 비평적 안목으로 뒷받침되어 있다 또한 부드럽고 원숙한 표현이 돋보이는데, ‘새벽부터 돌 깨는 산울림에 떨다가/가슴에 금이 갔다’라든가 ‘하느님의…(省略)
① 기(1연) : 삶의 터전을 상실한 비둘기→1960년대 성북동 지역의 택지 재개발 사 업으로 달동네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난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② 서(2연) : 문명에 쫓기며 옛날을 그리는 초라한 신세가 된 비둘기
③ 결(3연) : 사랑과 평화를 잃고(낳지 못하고) 쫓기는 비둘기
② 현대 물질 문명의 어두운 면 비판.(자연의 파괴, 인간 소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