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스마트폰]설문조사-10명 중 5명 사용자 경험·입소문 통해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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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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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안은 4.2%로 나타났으며 안드로이드는 아직 관련 제품이 국내 출시가 이뤄지지 않아 이번 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한 달에 지불하는 휴대폰 요금(단말기 할부금 제외)은 ‘3만∼6만원 구간’이 절반에 가까운 48.7%에 달했고, ‘3만원 미만’과 ‘6만∼9만원’ 구간이 20% 안팎의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중인 응답자를 대상으로 구입에 가장 큰 影響을 미치는 요인을 묻자 ‘스마트폰 관련 사이트나 동호회’(43.4%)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연령대별로는 40대 이상으로 갈수록 기존 뉴스매체와 제품의 Internet 사이트 등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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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구입예정 시기로는 가장 많은 43.6%가 ‘1년 뒤’를 꼽았고 ‘올해 4분기’(23.5%)부터 역 분기순을 나타냈다.





[welcome 스마트폰]설문조사-10명 중 5명 사용자 경험·입소문 통해 구입
성별로는 정보습득 경로와 마찬가지로 남성이 ‘스마트폰 사이트·동호회’를 가장 높게 꼽은 반면, 여성은 ‘주변 지인의 추천·권유’에 더 크게 影響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지도 1위는 아이폰=아이폰·옴니아 등 각각의 스마트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이폰은 응답자의 97.1%가 그렇다고 답해 국내 출시 이후 높아진 인지도와 관심을 반영했다.
이 같은 경향은 실 구매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가장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는 30만원(21.2%)이 가장 많았으며 20만원(18.9%)·50만원(14.8%)·10만원(12.1%)·40만원(8.5%)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블랙베리·모토로이·엑스페리아·노키아5800 등은 절반에 못미쳐 아이폰·옴니아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들이 가입한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로는 SKT가 52.5%로 가장 많았고, KT와 LGT가 각각 36.5%, 11.0%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업무·교육의 필요’와 ‘부가기능’을 비중 있게 꼽은 반면, 여성은 ‘오락기능’과 ‘동영상 시청’ 등을 남성에 비해 더 높게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20대와 30대에서는 아이폰 선호도가 각각 55.1%, 51.4%로 특히 높았고 옴니아2는 40대(21.8%)가 가장 기대하는 스마트폰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남성은 ‘스마트폰 관련 사이트·동호회’를 통해 스마트폰 정보를 얻는 경우가 가장 많은 반면, 여성은 TV나 주변의 추천을 상대적으로 더 높게 꼽아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여 관심을 모았다. 또 젊은층일수록 응용호로그램에 관심을 보인 반면, 40대 이후 연령대는 가격조건과 ‘요금체계’ 등에 더 많은 비중을 뒀다. 또 50대 구입자들이 업무용도(41.7%)와 함께 ‘주식정보 이용’을 구입동기로 높게(25%) 선택해 이채를 띠었고 40대에서는 ‘자기계발’도 비중있게(15.9%) 꼽혔다.
남성 응답자가 제품 가격과 함께 ‘응용 호로그램’을 주요 조건으로 꼽은 반면, 여성은 ‘디자인’을 두 번째로 많이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welcome 스마트폰]설문조사-10명 중 5명 사용자 경험·입소문 통해 구입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않고 구입하기 적당한 스마트폰 가격으로는 ‘평균 3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welcome 스마트폰]설문조사-10명 중 5명 사용자 경험·입소문 통해 구입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가 실시한 이번 스마트폰 설문조사는 지난 1월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6일간 e메일을 통한 online 조사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응답률은 94.6%로 신뢰 수준은 최대 허용오차 ±2.91% 수준이다. 이와 함께 신문기사 또는 광고도 11.8%로 비중 있게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휴대폰 이용자 1000명과 스마트폰 이용자 500명 등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연령대 별로는 20대와 30대가 20대와 30대 각각 38.1%, 35.5%이었으며 40대 이상도 약 25%가량이 참여했다.
구입한 스마트폰의 운용체계(OS)로는 윈도모바일(WM)이 전체의 60%로 가장 높게 나타나며 아이폰OS(35.8%)와 사실상 6대 4의 시장 분할구도를 보였다. 비록 저렴한 통신료로 무선Internet을 사용할 수 있는 環境이 조성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으로 ‘단말기 가격’이 가장 많이(43.8%) 꼽혔고, 응응호로그램(16.4%)·디자인(11.%)·요금체계 및 유지비(9.2%) 등이 비중있게 뒤를 이었다.
(1)스마트폰 전체(인식·구매·이용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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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다.
◇새로운 기술의 궁금증이 구매 유발=스마트폰이 일반 휴대폰과 다른 점으로 조사 대상자의 절반에 가까운 47.8%는 ‘컴퓨터처럼 다양한 호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스마트폰 정보 ‘뉴스’로 접한다=이번 조사에서 조사 대상자들이 꼽은 스마트폰 관련 정보 습득 경로는 ‘TV 뉴스나 정보호로그램’이라는 응답(24.8%)이 가장 많이 나왔지만 ‘스마트폰 관련 사이트·동호회’(21.2%)인의 추천·권유’(14.2%) 등도 적잖은 비중을 차지했다. 20대는 KT 가입자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40∼50대는 반대로 SKT 가입자가 전체 평균치보다 높았다. 아이폰과 맞불경쟁 중인 옴니아2와 옴니아1도 각각 75.8%, 74.3%의 인지도를 보이며 아이폰의 뒤를 이었다. 뒤이어 ‘주변 친구나 지인들의 추천·권유’가 20.2%로 비중있게 꼽혀 스마트폰 구입이 기존 사용자의 경험이나 선행 사용자들의 입소문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확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설문조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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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고 싶은 스마트폰 ‘아이폰’=가장 구입하고 싶은 스마트폰도 지난해 ‘스마트폰 열풍’을 몰고온 ‘아이폰’이 절반 가량인 50.9%로 수위를 차지했고 삼성의 ‘옴니아2’(19.1%)가 뒤를 이었다.
스마트폰을 구입한 동기로는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호기심’이 전체의 36.8%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업무 및 교육상 필요’(15.8%), ‘일정·주소록 관리 등 부가기능’(9.6%), ‘이동중 오락기능’(9.2%), ‘자기계발’(7.%) 등이 비중 있게 꼽혔다.
[welcome 스마트폰]설문조사-10명 중 5명 사용자 경험·입소문 통해 구입
이 같은 구입동기는 향후 스마트폰을 구입하겠다고 답한 잠재 사용자들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향후 스마트폰 시장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가격’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