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화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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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3-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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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승이 발을 닦는 모습을 보면서 상곤은 그 발을 한번이라도 만져봤으면 한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의 벽은 그를 점점 찬승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으로 치닫게 한다. 그리고 무대 오른편에 마련된 기차 좌석에서 주인공 상곤 대사가 스타트된다된다. 하지만 찬승은 물만 만지라 한다.
무서울 정도로 어둡고 적막한 무대에 육중한 기차소리가 들리면서 연극은 스타트한다. 그는 급기야 찬승을 조각칼로 찌르고 그를 자신이 만든 조각상 안에 넣어놓고 여행을 떠난다. 찬승이 그에게 준 턱 밑의 상처와 흉터만큼이나 마음에 준 상처도 컸다.
상곤은 그의 친구 찬승에 대한 동성애 적 감정, 어머니의 정사장면을 보게 된 기억, 지하실에 숨겨 놓은 장애인 찬승의 형은 본 충격을 간직한 남자이다. 이런 사건들이 그를 점점 소심하고 연약하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찬승은 단 한번도 자신에게 따뜻한 적이 없다. 늘 이런 식이다. 그는 어두컴컴한 기차 안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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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화차[1]
,서평,서평감상
서안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 있는 진시황과 그 거대한 토용들을 동경하는 어두운 기억의 한 인간을 통해 `우리의 자아는 어디에 있는가`,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나가고 있는가’ 하는 감상을 자아내게 하는 희곡 `서안화차`를 읽은후 공연을 관람한 뒤 쓴 report입니다.
‘본다는 것’ 그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보았다 해도 다른 사람이 모…(drop)
서안화차
서평감상/서평
설명
서안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 있는 진시황과 그 거대한 토용들을 동경하는 어두운 기억의 한 인간을 통해 `우리의 자아는 어디에 있는가`,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나가고 있는가’ 하는 감상을 자아내게 하는 희곡 `서안화차`를 읽고 공연을 관람한 뒤 쓴 감상문입니다. 찬승은 언제나 상곤을 차갑게 대했고 무시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떤 경험을 뒤로하고 여행을 준비했는지 설명(說明)한다.서안화차[1] , 서안화차서평서평감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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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