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권선도산업 지역성장 이끈다] <5>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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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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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변화에 따라 IT융·복합의료기기는 의료기기에 IT를 접목한 대표적인 ‘하이엔드’ 기술융합형 산업이다. 또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위한 로봇 상품기획 및 네트워킹 강화와 같은 산업생태계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아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지역성장 이끈다] <5>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IT융·복합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우리나라 의료산업 분야는 노령인구의 증가와 함께, 진단기기의 첨단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아
다.
대경권은 특히 태양광 사업의 경우 체계화 및 수직계열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한 곳이다.
이를 위해 4개의 특화 프로젝트에서 지난 1차연도에 국비기준 총 372억원의 기술개발 및 산업생태계지원 자금을 47개 주관기관에 지원했다.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허브 구축=경제적 파급결과 가 큰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 분야와 차세대 연료전지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전자정보기기산업이 가장 잘 발달돼 있으며, 국내에서 IT 관련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대경권은 신재생에너지와 IT융·복합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지로 손꼽힌다. 이로써 발전용 및 가정용 연료전지 시장을 선점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은 MCFC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과 SOFC 核心(핵심)기술을 보유한 연구소 및 대학을 축으로 부품소재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연료전지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아 또 수소연료전지의 시장 및 기술동향 분석과 중장기 기술 및 제품 로드맵을 토대로 전략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제품화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단은 이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결정질 Si 태양전지 등 13개의 유망상품을 발굴했고, 현재 개발 제품의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아 오는 2011년까지 그린에너지 분야에 750억원, IT융·복합 분야에 650억원 등 약 14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술인력 및 관련 서비스 분야 고용창출 5000명, 수출 10억5000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지역의 강점인 IT를 활용해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의료기기와 만성질환 등의 주기적인 검진 및 예방을 위한 IT헬스케어기기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대경권이 예로부터 강점을 지니고 있던 의료산업, 자동화기기,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산업은 대경권선도산업인 의료기기와 실용로봇, 태양광, 연료전지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주요 R&D 사업으로는 FEM을 이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임플란트 시스템 개발, 고속 핸드피스 모듈을 이용한 통합형 치과 보존치료기기 개발, 난시용 무수술 각막교정렌즈개발, 에너지 절감형 전동휠체어 개발, 고출력 의료용 LED 광원 및 조명기기 개발 등이다. 아울러 국내외 네트워크 활성화를 기반으로 연료전지 시장 marketing 을 강화해 수소연료전지산업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아
선도산업 최초로 로드맵을 작성해 기술 및 제품 개발 체계를 갖췄으며, 해외 고문에 의한 해외기업 및 역외 기업의 대경권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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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복합 실용로봇 상용화 기반 강화=대경권의 임베디드, 모바일, 전기전자산업을 최대한 활용해 로봇산업의 수요확대, 기존 주력산업의 구조고도화, 신산업 창출을 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경권을 로봇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육성시킨다는 구상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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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특화 프로젝트는 그린에너지 분야의 수소연료전지 글로벌 허브 구축 프로젝트와 태양광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IT융·복합 분야의 IT융·복합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IT융·복합 실용로봇 상용화 기반 강화사업 등이다. 가격 및 기술 경쟁력을 확보, 소재와 셀, 모듈은 물론 관련장비의 수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아 기업 중심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최근 태양광산업의 중장기 기술 및 제품로드맵을 완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 태양광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적 요구를 해외 선진기술 도입으로 보완하고, 유망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원스톱 지원을 펼치고 있다아 지난달 말 솔라셀 부품소재기업인 산코메탈의 대경권 유치는 뚜렷한 目標(목표)를 설정한 뒤 타깃 유치 활동을 펼쳐온 지원단의 성과다. 이를 통해 선도산업인재양성센터, 기업협의체 및 대경권광역발전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선도산업 결과 를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아
이를 위해 특수전문서비스로봇과 특수다목적 작업로봇, 로봇센서 및 부품과 같은 유망상품의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지역성장 이끈다] <5>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광역경제권선도산업 지역성장 이끈다] <5>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단장 윤상한, 이하 지원단)은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이라는 두 개의 선도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과 인프라, 기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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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전자정보산업, 포항 부품소재, 대구 SW산업이 광역선도산업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태양광 부품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대경권은 기초소재 제조에서 시작해 소재부품, 셀 제조, 모듈 조립, 태양광 발전에 이르기까지 태양광산업의 수직계열화가 가장 잘 이뤄져 있는 곳이다.설명
지원단은 태양광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필요한 장비 및 부품 국산화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