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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국가 未來(미래) 바꾼다](2)산업·기술 박물관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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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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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생로병사의 기초가 되는 게놈을 평면 이미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영상과 그래픽, 게임 등을 이용해 전달함으로써 지적 흥미를 유발한다.
◆산업기술 박물관이 가져올 ‘은총’
 ◇기술의 문화화, 문화와 산업의 접목=융합시대에 기술과 문화는 따로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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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산업 발전에 ‘일익’=특색 있는 박물관 조성은 지방자치단체 모두의 절대 Task 가 된 지 오래다. 나노기술 선도국답게 다양한 나노 제품과 응용 모델을 전시해 실생활과 연결된 ‘나노 세계’의 속 모습을 보여준다. 산업 현장의 기술이 과거 기술의 결집체 또는 현재의 모습이라면 박물관이 보여주는 기술은 50년, 100년 뒤의 기술이다.
이진호기자 jholee@
 산업·경제 구조가 지식 기반으로 빠르게 바뀌면서 산업과 기술을 인간의 생각과 연결시켜줄 박물관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아 박물관은 직접 재화를 만들어내는 생산시설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가능성이 응집된 ‘지식의 보고’기 때문이다.
 박물관에서 지적인 자극을 받고 공부와 연구에 몰두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만들어내는 지적 생산기지인 것이다.


 왜, 선진국은 산업·기술 박물관에 매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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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이 한국산업기술재단 실장은 “산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다른 나라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박물관”이라며 “다른 나라가 볼 때 우리나라는 기술 수준이나 산업 규모에 비해 과학 기술 박물관 인프라가 너무 낙후돼 있다”고 말했다. 그 때문에 산업·기술 박물관은 단순한 관람 이상으로 전 국민의 산업·기술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아 더구나 교육 차원에서는 이론(理論)에 국한된 경직된 내용이 아니라 살아 있는 내용을 접하고 익힐 수 있는 공간이다.
 미국·독일·Japan 등 기술 선진국은 세상을 바꿔놓을 기술이 자신들의 손으로 만들어지면 그것을 다른 국가는 물론이고 후세에 널리 알리고 자랑한다.
[기술이 국가 미래 바꾼다](2)산업·기술 박물관을 만들자

[기술이 국가 未來(미래) 바꾼다](2)산업·기술 박물관을 만들자

# 미국 시카고 하이드파크 안에는 시카고 市民의 자랑이자 미국인의 자긍심으로 자리 잡은 75년 전통의 시카고 과학산업박물관이 있다아 1893년 열렸던 시카고 만국박람회장을 개조해 만든 박물관은 3개 층, 5만6000㎡ 면적에 들어선 대부분의 전시품을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따라서 도시 곳곳, 생활 저변에 산업·기술 박물관이 확산되면 지금 같은 이공계에 대한 냉대는 옛날 얘기가 될 것이다. 그래야 그것을 뛰어넘는 기술이 다시 나올 수 있다아 선진국에서 대도시는 대도시대로, 소도시는 소도시대로 특색과 규모에 맞는 산업·기술 박물관을 짓고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

 ◇이공계 편견 ‘저리 가라’= 집에서 가깝게 가볼 수 있는 기술박물관은 그 가족 구성원의 ‘기술’에 대한 생각을 180도로 바꿔놓을 수 있다아 박물관의 기본적인 성격은 그 나라 기술과 산업 수준의 자긍심을 밑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술’에 대한 자부심과 의욕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미국 최초의 산업 계몽 국민교육센터를 표방하며 ‘만지며 배울 수 있는’ 박물관으로 사랑받고 있다아
 차근차근 산업·기술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 △이공계 활성화 △과학기술 영재 양성 △기술과 문화 접목 △지방산업 발전의 네 가지 분야에 ‘특효’가 될 수 있다아

 산업·기술 박물관이 21世紀 기술 문화의 척도로 부각되고 있다아

 그러나 우리는 지식정보 사회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세계 어느 나라도 넘볼 수 없는 응집력과 기술로 세계시장을 재패했지만 아직 세계에 당당히 내놓을 수 있는 산업·기술 박물관을 갖지 못했다. 독일인이 얼마나 과학과 기술을 중시하는지가 박물관 명칭에도 담겨 있다아 주요 전시품을 방문객이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과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우쳐 주는 특징을 가졌다.

 이제부터라도 하나둘씩 준비해 산업·기술 박물관을 지방에 세울 필요가 있다아 수도권 규제 완화와는 또 다른 산업적 접근이 될 수 있다아 지역 사람들이 자긍심을 갖고, 존중하는 산업만이 미래에도 존재할 수 있다아
설명

 왜, 선진국의 거부들은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박물관에 평생을 얻어온 돈을 선뜻 쏟아붓는 걸까.
 기술이 음악·뮤지컬·미술 등 여러 전통 예술 분야와 접목되고 각종 문화적 가치가 공존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 박물관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기술이 국가 未來(미래) 바꾼다](2)산업·기술 박물관을 만들자
 초·중·고교생 교육 호로그램과 함께 지역 방문을 연계한다면 지역 산업·기술 박물관은 최고의 체험·방문 교육장으로 꾸며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아
 선진국은 기술과 과학 그 자체에서만 앞선 것이 아니라 ‘박물관 문화’에서도 우리보다 수십년 앞서 있다아

[기술이 국가 미래 바꾼다](2)산업·기술 박물관을 만들자
 산업혁명을 통해 먼저 산업화에 성공한 이유도 있지만 그들은 박물관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기술을 알리고 거기에서 더 앞선 기술들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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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된 산업·기술 박물관을 만드는 것은 당대에 나타날 effect를 기대하고 벌이는 일이 아닐것이다.  # Japan 미래과학관(MeSci)은 과학을 어렵게 전달하기보다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공간이다. 단일 품목만으로도 반도체·디스플레이·조선이 세계 1위고 휴대폰과 자동차가 세계 2∼5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지만 이들을 총체적으로 조망하고 미래를 짚을 수 있는 전시관은 고작 해당 기업을 찾아가야만 가능한 실정이다.

 이렇게 제한되고 낙후된 ‘산업·기술 성과 전달 구조’를 갖고서는 국민을 미래 기술의 주도자로 키울 수 없다.


 답은 그들은 그 투자의 미래를 믿기 때문이다. 1초, 1분이 새로운 글로벌 IT·기술 혁명의 지휘국이 될 수 없다.
 # 독일박물관은 명칭만 보면 국가 박물관이지만 내용 면에서는 과학기술 박물관이다. 그동안 박물관이 생활과는 다소 동떨어진 문화 공간이었다면 기술은 그것 자체로 이질적인 성격을 띠었다.

 몇 품목, 몇 업종의 경쟁력이 세계 1위에 올라섰는지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제대로 된 산업·기술 박물관의 기둥을 세우는 일이다. 그만큼 기술발전의 에너지와 가능성이 응집된 것이 박물관이다. 주요 선진국의 산업기술 박물관의 본보기가 된 ‘기술 박물관의 아버지’기도 하다. 새 government 도 지방산업 발전과 육성을 강조하지만 여전히 그 해답은 찾기 힘들다.
 ◇과학기술 영재 교육 ‘저절로’=박물관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저렴한 입장료로 둘러볼 수 있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아 국가 또는 지방, 학계와 연구계가 인정하는 세계적인 소장품에 비해 접근성은 매우 뛰어나다. 과학기술 영재 양성을 꿈꾸는 우리로서는 박물관만큼 우선적 Task 가 없다. 하지만 이제는 기술과 문화의 여러 분야가 단절 없이 서로 만나고 있다아 생활 발전의 생생한 내용을 담은 인류사 박물관과 기술 박물관이 조화될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 지적 생산은 곧 국가의 100년, 1000년 먹거리가 될 수 도 있다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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